안녕하세요
장강사 말시말로 입니다.
저번주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사랑하는 아내와 다시 만나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로
로망스 1부 2부
너를 만났다 시즌 2를 방영했었는데요
그 후속으로
어제 다음 이야기가 방송되었는데요
용균씨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모두 3부작이며
mbc채널에서
2021.01.21~ 2021.02.04 3부작으로
어제까지가 완결이었습니다.
어제의 경우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사고를 당한 스물넷 청년
김용균님 이야기이었는데요
용균씨는 어두운 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다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하였는데요
그는 설비점검을 맡은 하청업체 3개월 계약직으로
입사한 신입이라 안타운데요...
보는 내내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용균씨의 어머니는 남은 아들의 사진이
거의 없어 휴태폰을 복원하고 싶다고 하셨었는데요
그 핸드폰 안에는 85일 동안 근무 하면서
찍은 작업용 보고 사진과 함께
동영상이 남아있었습니다.
제작진은 용균씨의 휴대폰 메모와 흔적을 토대로
모션캡처 기술을 통해 3d모델에 입혀
용균씨의 동작을 구현해 내어
더욱 사실적으로 작업하였다고 하네요
현재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는
아들의 죽음 이후 또다른 산재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다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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