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1% 회사 내 젊은 꼰대가 있다

안녕하세요 

잘나가는 장강사 말시말로 입니다. 

 

얼마전 

조직활성화 교육 자료를 준비하면서 

흥미로운 기사를 봤는데요 

 

직장인의 71%가 회사 내 젊은 꼰대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라떼보다 젊은 꼰대가 많다니..

의외였는데요...

 

 

출처 사람인 사이트 내 

 

충고하면서 가르치는 유형이 가장 최악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제 주변에도 있었던거 같아요 ㅎ

 

이 조사는 직장인 979명을 대상으로 사내젊은 꼰대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인데요 

 

1위의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라고 하고 결국 본인의 답을 강요하는 답정너

 

선배시키면 해야 한다는 식의 상명하복을 강요하는 타입

 

개인사보다 회사의 일을 우선시 하도록 강요하며 사생활을 희생시키는 타입

 

그리고 저희가 잘아는  일명 라떼.. 나때는 말이야.... 로 시작하는 유형이었습니다. 

 

젊은 꼰대들은 4050 꼰대와는 자신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조사에서는 기성세대와 비교하면 비슷하다는 응답이 대다수였습니다. 

 

 

더불어 젊은 꼰대들이 상사를 꼰대라고 욕하면서도 자신도 꼰대처럼 

행동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한 문항이 있었는데요 

 

꼰대 문화 아래 자연스럽게 배워서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지 마련이라서 라는 답변도 있었는데요 

 

이 조사를 보면서 

 

회사생활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사의 답변에 마음에 들지 않거나 동의할 수 없을때도 언행에 호응해주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속칭 비유를 맞춘다는 건 직장인들에게 참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즐거운 일터와 즐거운 조직 조직활성화교육은 참 까다롭고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시간을 통해 한번에 변화하기는 힘들지만

그 시간을 통해 후배나 타인의 의견을 들어보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교육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아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활동식으로 하는 교육을 참 좋아합니다. 

조직에 따라 부서에 따라 주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클래스 식으로 딱딱하게 하는 방식은 선호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업에서 주로 고객응대실전과

mot 접점강의를 주로 담당하였고 

어느 강의주제보다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늘 교육을 끝나면 아쉬움과 함께

강사인 저 역시도 교육진행을 통해 배움의 시간이 되는거 같습니다. 😍😍😍